교계소식
고신대, 섬김과 나눔의 '행복나눔 봉사단' 조직 |
부산CBS 이강현 기자 섬김과 나눔을 통한 자기 성장과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봉사단이 고신대학교에서 만들어져 활동에 들어간다.고신대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영도캠퍼스에서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조직된 봉사단은 나눔봉사단과 환경봉사단, 지역봉사단 등의 3개 그룹으로 5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그룹별로 나눔 봉사단은 소년.소녀 가장 지원과 복지관 봉사활동, 독거노인 등을 섬기고, 환경 봉사단은 교내 캠퍼스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캠퍼스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또, 지역봉사단은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부산지역대학 연합봉사, 의과대학 연계를 통한 의료봉사 등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긍정적 세계관과 인성을 가지고 지역에 봉사하게 된다. 고신대학교는 이번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 누적시간을 통한 포인트장학금 지급과 봉사활동 우수그룹 시상을 하고, 자원봉사 수업 수강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하계 해외 봉사단과 농.어촌 활동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으로 세계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고신대학교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실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