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호산나교회, '연탄나눔 봉사'로 온정 나눈다 |
부산CBS 이강현 기자
호산나교회(담임 홍민기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장을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호산나교회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구 범일5동 매축지를 찾아 86가정에 1개월 분량의 연탄 각각 100장씩을 배분하는 등의 긍휼사역을 벌인다. 호산나교회 성도 120여 명이 4개조로 나눠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겨울 난방용 연탄지원으로 혹한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섬기는데 목적을 두고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한다.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는 “이웃을 행한 긍휼사역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숙제이자 우리 공동체를 향한 주님의 뜻이다”며 “연탄뿐만 아니라 이웃들을 구체적으로 돕고 세우는 여러 사역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특히 여전도회에서 어묵과 떡볶이 등의 분식을 준비해 사역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