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미자립교회에 필요한 것은 "영성과 경영능력, 리더쉽" |
부산작은교회희망연합, 목회코칭 세미나 개최 |
한국교회의 대부분이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됐다. 부산의 미자립 교회 연합체인 부산작은교회희망연합은 28일 목회컨설팅연구소장 김성진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함께하는교회에서 ‘교회 세우기의 이론과 실체’라는 주제로 목회코칭 세미나를 열었다. 김성진 목사는 “목회자를 세우는데는 영성을 기본으로 경영능력과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각 부문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먼저, 영성 부문에서 시대별 영성의 흐름을 파악하고, 개척자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성도들에게 영적인 충족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리더쉽 부문에서는 섬김과 감성, 변혁, 카리스마의 통합적 리더쉽을 개발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를 길러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경영능력 부문에서는 시대를 읽는 눈을 가져 성도들의 삶을 읽는 분석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목회코칭 세미나는 김성진 목사가 목회컨설팅을 하며 얻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