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함께하는 교회, 제4회 투게더 페스티벌 개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제4회 투게더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저녁 부산KBS홀에서 열렸다.함께하는 교회 청년 3백여 명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직접 마련한 자금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연출부터 공연, 광고, 안내까지 청년들 스스로가 준비해 자립심을 키우고, 건강한 젊은이의 문화를 만드는 축제가 됐다. 이날 진행된 타악 퍼포먼스, 일레트로닉 댄스, 창작개그, 드라마, 예배 등의 프로그램은 1%의 희망과 열정, 변화가 많은 것을 바꾼다는 내용을 담았다. 비록 아마추어지만 열정이라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청년들의 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에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으며 6천여 명의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