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10월 27일(수)
늘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을 하다가
농촌에서 농산물을 수확해서
따뜻한 한끼를 해먹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곤 합니다.
높은 빌딩 없이
파란하늘과 풍성한 황금빛 곡식들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위안이 되지만,
직접 씨앗을 심고 가꾸는 활동이
마음의 안정을 준다고 하죠.
그래서 도시에서라도
집의 베란다나 소규모 농사를 짓는
도시 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농업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도시지역에 살면서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네요.
오늘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도시농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죠.
Interviewee -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