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10월 20일(수)
81년생의 한 영화평론가가 영화 시상식 뒤풀이에서
우연히 35년생의 백발의 할아버지 감독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 감독이 하는 옛날 영화 이야기가 정말 재밌는 겁니다..
35년생 감독의 경험담은 한국 영화사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야기를 책으로 써야겠다 결심하면서
50년 세월을 뛰어넘는 영화 대화가 시작됩니다.
이 대화를 엮어서 한 편의 책이 완성됐는데요.
<영화대화>이라는 책 입니다.
부산 영화계의 대부인 김사겸 감독과 영화평론가 김도연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대화는 김사겸 감독의 일생을 따라가면서
한국 영화와 영화 비평의 역사를 들려줍니다..
50년을 넘나드는 한국 영화계의 숨은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보죠.
Interviewee - 김도연 영화평론가('영화대화'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