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넘게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던 침례병원이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파산했습니다.일터를 잃은 직원들도 문제고,금정구에 하나밖에 없던 종합병원이 사라지게 되면서응급의료체계를 비롯해 의료공백도 불가피하게 됐는데요.노조와 시민사회에서는 공공병원으로의 전환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침례병원 주재범 노조지부장 연결해서 현재 상황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