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설교
제 목: 너는 따로 세우라
설교자: 정성훈목사
본 문: 삿7장 1~8절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명이요 남은자가 만 명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백성을 인도히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은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명이요 그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물을 핥아 먹은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