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8월 26일(목)
이번 주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부산 곳곳이 침수되고, 주택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고 150mm, 시간당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특히 비 피해가 컸는데요..
다음 달 초 까지 가을장마가 이어진다고 하고..
앞으로는 기후변화 등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더 잦아질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초량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있었구요.
재작년엔 구평동 산사태 참사도 있었죠..
침수 피해 위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시 방재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기후변화와 재난으로 인한 장기적인 대책은 뭔지 함께 좀 짚어보도록 하죠.
Interviewee - 이상호 부경대 토목공학과 이상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