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8월 25일(수)
코로나19 상황 속에 맞이하는 두 번째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철이면
시원한 계곡을 찾고,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신나는 휴가를 보내기 마련인데..
작년에 이어 올 여름도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하며 답답한 여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마스크 벗는 날이 오는 건가.. 기대감을 가졌는데..!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확진자 폭증.. 그리고 거리두기 4단계까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속에 갇혀있는 느낌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강도 거리두기에 힘들고 지치셨을 텐데요..
오늘은
이런 지친 마음.. 어떻게 좀 대처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마음 방역의 시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Interviewee - 김민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