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8월 12일(목)
부산 해운대의 초고층이자 최고급 주상복합 건물인 LCT.
처음 사업 추진 때부터 이런 저런 의혹들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결국 2016년 검찰이 수사에 착수 했지만, 핵심 의혹들이 깨끗이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해운대 LCT 분양 관련 특혜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었죠.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을 제기하는 진정서가 부산 경찰청에 접수된 건데요.
진정인은 뇌물수수의혹을 밝혀달라며,
이른바, '특혜분양리스트'도 함께 내놨습니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경찰이 5개월 동안 수사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엘시티 수사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Interviewee :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