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재일의 매거진B
[모두의 인터뷰] / 9월 29일(수)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으로 인한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입니다.
침묵을 깬 용기있는 증언으로
할머니들 스스로 증언자, 활동가로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렸는데요.
이제 세월이 지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은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30년 전 그 외침..
그 고통에 공감하고, 잊혀지지 않도록 함께 기억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일본군 성노예의 참혹했던 실상을
소설의 형식을 담아낸
실화소설 '나비, 날다' 의 은미희 작가와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책은 2016년 미국에서 먼저 출판이 됐고요.
5년이 지난 최근에 한글판이 나오게 됐다고 합니다.
Interviewee - 은미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