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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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
신학대와 신대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교계 이모저모
  • Sep 10, 2013
신학대와 신대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CBS 이강현 기자

고신대학교 기독교사상연구소는 26일) 오후 고신대 비전관에서 세미나를 열어 기독교대학과 신학대학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고신대학교 전 총장 황창기 교수와 영남신학대학교 권용근 총장, 기독교교육과 임창호 교수가 ‘기독대학교의 정체성 강화방안’과 ‘신학대학교와 신대원의 신학교육’, ‘대학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의 관계 설정’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들은 기독교대학과 신학대학원이 주님나라의 중추기관으로써 특정 개인 소유가 아닌 소속 교단의 소유로 온 교회의 기대 속에서 운영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성경말씀에 근거한 원칙을 갖고, 투명한 협력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성복 목사(고려학원 이사)의 사회로 최정철 목사(고려학원 이사)가 기도하고, 이시원 장로(고려학원 이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정원 목사(예장고신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라는 주제의 말씀에서 “주님나라의 원칙이 지켜져야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이 지켜질 수 있다”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인 의와 공평, 진실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고려신학대학원을 대학원대학교로 분리 독립하자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교단 임원 10여 명이 함께하는 등 교단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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