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는 '2012 두날개국제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주었다. 지난 20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2012 두날개국제컨퍼런스'는 두날개 교회의 사례발표를 통해 건강한 교회로의 회복을 갈망하는 목회자와 참석자들에게 많은 희망과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됐다. 컨퍼런스 주강사인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제자가 되고 또한 제자를 삼아야 한다"며 "그래야만 우리 시대에 세계 비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으로는 스캇 모로우 박사(휘튼대학 선교학 교수, 세계선교사전 편집위원장)의 '복음 들고 땅끝까지', 강승삼 목사(KWMA 대표회장)의 '세계선교 동향과 무슬림선교', 임헌만 교수(한민족가족치유연구소장, 백석대 교수)의 '세계비전을 위한 연합과 북한선교', 그리고 서형련 사모(풍성한교회 사모, 여성 슈퍼디렉터)의 '두날개 여성사역'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풍성한교회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난타, 네트워크 퍼레이드, 어린이 키즈댄스, 훌라워십, 청소년 드라마, 블랙 가스펠, 투윙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국내외 두날개 교회들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의 열린모임 구호대회 본선무대가 있어서 더욱 하나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풍성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는 이번 컨퍼런스에 이어 두날개양육시스템의 구체적인 실행을 가르쳐주는 제10기 6단계집중훈련을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1단계 전도훈련을 시작으로 풍성한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