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사무총장에 유연수 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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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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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12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정기총회 개최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새로운 사무총장에 수영교회 유연수 목사가 선임되고, 이사장과 상임이사(본부장)에는 수영로교회 정필도 원로목사와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가 각각 유임됐다.

또 부본부장에는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수석부본부장 겸), 산성교회 허원구 목사, 영안침례교회 박정근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5일 오전 수영로교회 교육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임원진 선임을 마쳤다.

정기총회에서는 또 사단법인 설립을 앞두고 이사회에서 이사장, 본부장을 선출하고, 회계연도를 전년도 12월에서 금년도 1월까지로 하기로 하는 등 정관 개정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금년도 지출예산 보다 98,600,000원이 증액된 2013년도 예산안 399,104,000원을 통과시켰다.

총회에 앞서 말씀을 전한 이사장 정필도 목사는 “복음 전하는 일에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더욱 더 매진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고, 부흥의 불을 붙이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될 것”을 당부했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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