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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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
부산교계, 신천지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격' 선택
  • 교계 이모저모
  • Jul 19, 2013
부산교계, 신천지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격' 선택
부산지역 신천지 미혹장소 22곳 앞 1인 시위 전개
부산CBS 이강현 기자


이단 신천지와의 영적 전쟁에서 방어만 해오던 부산의 교회가 신천지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격을 선택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은 부산의 1,700여 교회와 함께 16일부터 4일 동안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부산의 신천지 미혹장소 22곳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이 곳은 사이비 신천지 위장교회입니다', '성경공부 한다면서 가정파괴 웬말이냐' 등의 문구가 앞뒤로 적힌 피켓을 옷처럼 입고, 손에 든 채 1인 시위에 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 권남궤 전도사는 "신천지로부터 피해를 입은 성도가 있는 교회부터 먼저 단결해 신천지 공격에 나서게 됐다"며 "1인 시위는 신천지 미혹장소임을 알려 신천지 미혹 과정에서 벗어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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