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 총회는 3일 부산 동광교회에서 영남지역 8개 지방회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총회 임원선출을 위한 후보 정견발표회를 가졌다.

총회장 후보인 주남석 현 부총회장과 목사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조일래, 박현모 목사 등 10명의 임원후보들은 그릇된 선거풍토를 근절하고, 올해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가운데 치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임원이 되겠다는 입후보 소견을 밝혔다.

기성총회는 오는 25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둘째날 임원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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