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주례교회서 15일 거행

교계소식

2013.03

교계 이모저모
Mar 06, 2013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주례교회서 15일 거행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활주일을 한 달여 앞두고 부산부활절연합예배를 알리기 위한 출범식이 오는 15일 오전 거행된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는 15일 오전 11시 주례교회에서 부기총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 상임회장 김태영 목사 등의 부기총 임원과 성도들이 참여하는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가 "일어나라! 부활의 영광으로!(3세대가 함께하는 부활축제)로 정해진 가운데 말씀을 전할 강사로는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확정됐다.

부활주일인 오는 3월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예년과 다르게 예배 시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성만찬 예식을 목사 100명과 장로 300명이 진행한다.

한편,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매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프로농구단 경기와 프로야구 개막일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벡스코로 변경돼 진행된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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