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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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신년사]부산 기독교 지도자…새해엔 축복이 넘치길
  • 교계 이모저모
  • Jan 02, 2013
[신년사]부산 기독교 지도자…새해엔 축복이 넘치길
2013년 계사년 신년사
부산CBS 이강현 기자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부산의 기독교 지도자(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승정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평화와 축복, 사랑을 널리 펼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신년사]

새로운 한 해 2013년이 밝아 왔습니다.성경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했습니다.작년 한해에도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금년 한 해에도 더욱 좋은 일이 많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저와 여러분, 그리고 부산경남과 나아가 대한민국과 온 누리 위에 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꿈꾸는 한해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금년에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대통령이 세워져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됨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져 봅니다. 어느 나라든지 어느 기관이든지 새로운 지도자가 세워지면 새로운 도약과 변화가 일어납니다. 작년 대선이 치열했던 것처럼, 새로운 국가적인 변화와 발전도 치열하게 추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3년은 또한 한국 교회에 대한 새 희망을 가져봅니다.이젠 기독교계도 다시 한 번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겠다는 자정의지와 개혁의지가 교회 곳곳에서 활화산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도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더욱 발전하고 신공항문제도 새 정부를 통해 잘 성취되며, 살기 좋은 부산 다이내믹한 부산으로 다시 거듭나서 부산의 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의 소원이 이뤄질 것을 믿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성령으로 더욱 힘써 기도하며 열매를 많이 맺는 역사가 일어나서 위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땅에서는 평화와 축복과 사랑을 널리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1월 1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

[신년사]

새해에는 의롭게 떠오르는 하나님의 새로운 시간이 주어지도록 힘찬 성령의 기운을 받아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크신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2013년은 맑고 깊은 옹달샘처럼 하나님의 은총이 매일 솟아나 가정, 그리고 교회와 이 사회까지 흘러 넘쳐 결실되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3년은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직 열어보지 않았기에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2013년은 여호와 이레로 준비되어 주어진 시간입니다. 그럼으로 주께서 주신 축복의 새 시간을 어리석은 우리들의 지혜로 계획하지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과 미래로 계획할 수 있도록 주님께 아뢰고 맡기며 생활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바라보는 미래가 많이 있습니다. 동네마다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스스로 목숨을 포기함이 없는 사회, 정규직과 비정규적 차별이 없어져 힘차게 일하는 모습, 남과 북을 자동차로 자유롭게 관광하는 여행객, ‘범죄없는 마을’이라는 간판이 마을마다 세워지는 모습, 국민을 주인으로 매순간마다 섬기는 여의도, 모두가 어깨동무로 뛰어노는 왕따 없는 학교, 꿈을 가지면 누구나 이루어갈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원자력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금수강산이 더 아름답게 자리를 지키는 산과 바다, 조국과 민족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문화, 삶의 질을 더 높여질 수 있는 기술혁신의 주인공들이 대접받는 사회 등등 이런 미래를 바라봅니다.

이런 바램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 우리가 서 있는 사회에서 자라고, 우리들 삶에서 뿌리내리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2013년 1월 1일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승정 목사



[신년사]

하나님께서는 지난해와 다름없이 올해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예비하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받았던 여러 가지 은혜를 또 그 가운데 고통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하나의 거름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또 여러분의 생업 위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기대하고 소망하며 또 꿈을 꾸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축복의 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1월 1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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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작성시간 : 2012-12-28 오후 1:07:28
최종편집승인시간: 2013-01-01 오전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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