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부산지방 신관우 총재 |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부산지방 신관우 총재가 지난달 18일 취임했다. 신관우 총재는 "거자씨 같은 봉사로 꿈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와이즈멘의 국제봉사 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YMCA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보다 배가되는 와이즈멘 클럽 회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며, 회원들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홍보와 협력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신관우 총재를 만나 올해 사업계획 등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봤다. ◆국제와이즈멘이란? 1920년에 만들어진 국제 봉사단체로 친교와 교양, 봉사를 와이즈멘 정신으로 하여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국제와이즈멘 클럽은 전 세계를 아시아와 아프리카, 캐나다, 유럽, 중남미, 남태평양, 미국, 인도 등 8개 지역으로 나누며, 다시 41개 지구로, 지구에는 몇 개의 지방이, 지방에는 여러 개의 클럽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부산지방에는 부산 알파클럽을 포함하여 18개 클럽이 활동하고있다. 2010년 12월 기준 75개국에 1500여 클럽, 3만5천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다. ◆국제와이즈멘 부산지방의 역활은? '겨자씨 같은 봉사로 꿈과 희망을!'이란 표어로 기독교신앙에 기초한 국제 및 국내의 전국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사회봉사클럽으로 부산과 양산, 김해지역에 18개 클럽 약 1,000여 명의 회원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려고 활동하고 있다. ◆임기 중 부산지방의 주요사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주력하겠다.먼저, 국내사업에는 청소년 장학금 및 외국인근로자선교회, 부산지체장애자단체협의회, 어린이재단 등 청소년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진행 할 것이다.또 북한개성공단 의료활동 단체인 그린닥터스와 함께 의료지원 서비스 사업을 후원하고 길거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와 지역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등의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해외사업에는 동남아 및 제3세계 지원을 위한 국제 연대 활동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 및 국제난민기아구호활동(TOF기금), 동티모르 지역 마을 만들기, 필리핀 두마게티 지역 봉사활동 및 지역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