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45세 이하 청년사업가와 전문인들로 구성된 부산yCBMC가 지난 13일 플라밍고 호텔에서 새롭게 창립됐다.

부산yCBMC는 회원 10명 내외로 3차례 출범했었지만 젊은 청년사업가가 점차 줄어들어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하지만 시련을 딛고 새롭게 창립되는 yCBMC는 청년사업가 무려 26명이 모인가운데 초대회장 박동주 사장(한국yCBMC회장)을 앞세워 비즈니스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1부 만찬과 한국CBMC 부산총연합회 합창단의 축가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2부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의 ‘청년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장 총장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한 노아 방주와 같은 사업을 해야 한다.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며 묵묵하게 맡은 일에 정직하게 임해야한다”며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세상의 수많은 기업들과 차별화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업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부 본격전인 대회에서는 부산yCBMC회원 일동의 입회선서와 신입회원에게 뱃지를 증정하고 한국CBMC부산동부연합과 을숙도 CBMC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부산yCBMC 초대 회장 박동주 사장(한국yCBMC)은 “21세기의 선교 패러다임은 비즈니스 선교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비즈니스 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진출해 비즈니스를 통해 더 큰 영역에서 하나님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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