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고신대, 가나에사 해외봉사 활동 펼쳐 |
부산CBS 이강현 기자
고신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가나 해외봉사단 20명이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가나 해외봉사단은 베고로 고아원과 아크로퐁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도, 원주민 교회예배, 고신대 팜 농장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 가나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을 통해 현지인들과 하나가 돼 서로의 이웃됨을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고신대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 사는 아프리카의 이웃도 우리와 같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며 "해외봉사단은 고신대학교의 이념 중 하나인 ‘지구촌을 향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는 이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고 섬기는 자로서의 기쁨을 배우며, 세계를 리더할 기독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목적으로 매년 국내·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