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가나안선교문화원, 양산에스라성서원 설립감사예배 |
부산CBS 이강현 기자
크리스천 리더를 키우기 위한 '가나안선교문화원'과 '양산에스라성서원'이 경남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 설립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3일 설립자 이현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설립감사예배는 손규식 목사(새로운 교회 담임)의 기도와 안신이 장로(부산홀리클럽 회장)의 성경봉독, 최훈조 목사(세진회부산지회 회장)의 특송에 이어 장성만 목사(동서학원 설립자)가 '아브라함의 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오늘 우리는 떠나지를 못해서 축복을 받지 못하는데 설립자 이현희 목사는 남이 보지 못하는 길을 보는 개척자의 길을 가며 인생의 마지막 토막을 하나님을 위해 드리는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에스라성서원'은 이날 설립을 시작으로 '신구약관통', '성경파노라마', '400년 중간사' 등의 성경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설립자 이현희 목사는 새마을 운동의 이론적 정신적 기초가 된 '영남가나안학교'를 설립해 인재양성을 실현하는 한편, 또 다른 뜻을 품고, 늦은 나이에 신학을 전공한 후 이날 '가나안선교문화원'과 '양산에스라성서원'을 설립하게 됐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