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 개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2013년 부산부활절연합예배를 16일 앞두고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출범식이 열렸다.15일 주례교회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총부 이성구 목사의 인도로 사무국장 이충엽 장로가 기도하고, 부총무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준비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 속에서 축복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며 “다가오는 부활주일까지 부활의 능력, 소망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부산부활절연합예배에 부산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함께 기도했다. 올해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예년과 다르게 성찬식이 준비되는데 이날 출범식에서는 집례자 4명, 목사 66명, 장로 138명 등 총 204명의 성찬위원이 선정돼 리허설을 갖고, 성찬위원의 역할을 숙지했다. 한편, 올해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주일인 오는 31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일어나라 부활의 영광으로!’라는 주제로 3세대가 함께하는 부활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