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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
부산CBS 이강현 기자
고신대학교가 21일 오전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모두 92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신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학사 716명과 석사 126명, 박사 28명, 여자신학원 16명, 전문인선교훈련원 34명 등 총 92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고, 신학과 이호정 학생이 전체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수 총장은 훈사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개혁주의 세계관에 입각한 문화의 변혁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또 "졸업생들이 가는 곳마다 어둠이 빛으로 바뀌고, 상처가 치유로 바뀌며 고통이 기쁨으로 바뀌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길 바란다"며 "복음의 빚을 갚는 섬김의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박정원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주준태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신상현 목사 등 교단의 임원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