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청바지 세미나 열려 |
부산CBS 이강현 기자
청소년 사역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 부산에서 열렸다.청소년만 바라보는 지역교회 사역자들의 모임(이하 청바지)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브니엘교회에서 “청소년 사역 어? 되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담임)와 강은도 목사(산울교회 청소년부), 문근식 목사 경 전도사(브니엘교회 청소년부), 손은정 전도사(호산나교회 고등부) 등의 강사가 각각 청소년 사역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은도 목사는 ‘나는 청소년 사자다’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기에 앞서 청소년을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문근식 전도사는 “청소년 전도가 잘 안되는 것은 전도에 대한 쓰라린 실패의 기억 때문”이라며 “꾸준한 인내를 가지고 쉬운 교재를 택하는 등 수련회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도 체질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바지 대표 김도명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음 세대가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튿날인 5일 저녁 7시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가 ‘청소년 愛 미쳐라’는 주제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될 예정이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