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하나님께 영광 돌린 5천여 어린이의 경연 |
예장합동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국대회 개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한국교회의 소망이자 미래인 주일학교 학생 5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경고사와 찬양, 율동, 워십 경연대회를 가졌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상비부 산하에 있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양영규 장로)는 10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전국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대회 참석자들은 각 부문별 경연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를 먼저 드리고, 전국대회가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치러지길 기도했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양영규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박선만 장로의 기도, 서무위원장 김석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교육부장 김민교 목사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 안에서 잘 양육된 어린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내일의 꿈을 꾸신다"며 "오늘 전국대회를 통해 그 꿈을 꾸고,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 양영규 장로는 대회사에서 "주일학교의 부흥 없이는 교회의 성장이 어렵다"며 "오늘 전국대회를 필두로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찬양과 율동을 보급해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성경고사와 찬양, 율동, 워십 대회를 열어 입상자에게 각각 시상하고, 모범어린이와 모범학생 표창을 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