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CBS 이강현 기자
예장통합총회 부산지역 3개 노회로 구성된 부산재해구호봉사단(단장 정종성 장로)은 20일 덕천교회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올해로 3번째 진행된 사랑나눔 행사에서는 부산지역 3개 노회가 마련한 쌀 20kg들이 60포와 라면 245박스, 김치 5kg들이 3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재해구호봉사단 단장 정종성 장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라며 "크리스천들의 소명인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올해로 3번째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9월 4일 예장통합총회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결성된 부산재해구호봉사단은 부산지역 최초의 공식 기독교자원봉사자 단체로 봉사단 교육 이수자를 비롯한 교단 산하 성도 120여 명이 매년 구호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