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이스라엘 하우스 "부산에서 오픈한다" |
부산CBS 이강현 기자
우리나라와 이스라엘 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한 이스라엘하우스가 부산에 들어선다.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데이비드 레비 공관차석은 18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2월 28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IS타워를 임대해 부산이스라엘하우스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레비 차석은 "내년에 오픈 할 부산이스라엘하우스에서는 이스라엘인이 직접 강의하는 히브리어 강좌와 국제심포지엄, 세미나, 각종 전시회, 연주회, 친선공연, 박람회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가지 계획 중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한 세미나와 학생교환, 스포츠 등에서 할발한 교류를 할 것"이라며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레비 차석은 또 "부산이스라엘하우스가 서울에 있는 이스라엘 문화원과 더불어 양국 간의 밀접한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두 민족이 가진 독특한 역량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