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제7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 |
부산CBS 이강현 기자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 주관하는 ‘제7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이 4일 저녁 부산롯데호텔에서 거행됐다.올해 기독문화대상 문화예술 부문에는 재소자들에게 문화공연 등을 통해 변화를 받도록 해 출소 후에는 음악전도자로 육성해 내는 등 어려운 여건을 무릎쓰고 기독문화예술 분야에 크게 공헌해 (사)문화쉽터 이사장 강형식 목사가 수상했다. 또 교육 부문에는 지난 1992년부터 위기에 처한 가정을 구출해 내는 가정회복사역을 한 (사)하이패밀리 이사장 송길원 목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봉사 부문에는 매일 6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며 굶주리는 이웃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 손규호 본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기독문화대상은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이 기독교 문화 창달과 차세대 지도자 육성, 그리고 기독교계의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 기독교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제정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