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의 대표적 교회 연합체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종남 목사)가 영암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박종신 목사)와 영호남의 동서화합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2월 1일 양 기관의 대표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온누리교회에서 자매결연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자매 단체인 영암군기독교협회는 재한 UN기념공원 헌화식, 부산성탄트리축제 점등식, 영암군 기독교순교자 추념예배 등을 전개해왔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영암군기독교협회의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영호남 선진들의 신앙과 정신을 본받은 상호 방문 및 교류 등 양 지역을 복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계기로 영암군기독교협회와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고, 향후 양 시, 군의 복음화를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