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대한민국 기독교 청소년 연맹 기자회견 |
부산CBS 이강현 기자
[IMG1]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 그리고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기독 청소년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대한민국 기독교 청소년 연맹은 지난 25일 오후 부산근대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리와 도덕성이 상실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청소년들의 비뚤어진 가치관과 역사관, 국가관, 안보관, 문화관, 인생관, 세계관 등을 바로잡기 위해 학교가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입시위주의 교육과 성적지상주의로 인해 과도한 경쟁 속으로 내몰린 채 인간으로서의 소중한 꿈을 잃어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부산 자라남교회 등 10여 개 교회 중, 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기독교 청소년 연맹은 앞으로 효율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상시교육(포럼, 아카데미)과 특별교육 그리고 해외 역사문화 탐방교육을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