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측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이하 원장연)의 새로운 회장에 물금교회 박재석 장로가 선출됐다.

원장연은 250여 명의 원로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물금교회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어 박재석 장로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원장연의 새로운 회장에 선출된 박재석 장로는 취임사에서 "총회 부총회장 경험을 밑바탕으로 회원들의 친목과 상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총회장 박정원 목사가 '주를 위해 살고 죽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원 목사는 설교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서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주를 위한 일을 멈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주를 위해 살고 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 '나라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세계선교와 교단을 위해', '원장연의 발전과 총회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 아래는 신임 임원진 명단

▲ 회장 - 박재석 장로
▲ 부회장 - 하종하 장로, 김필도 장로, 차철규 장로, 윤재권 장로, 손진선 장로
▲ 총무 - 이경은 장로
▲ 부총무 - 한상철 장로
▲ 서기 - 이병희 장로
▲ 부서기 - 전규택 장로
▲ 회계 - 장판삼 장로
▲ 부회계 - 박해수 장로
▲ 감사 - 박인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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