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제5회 영도러브 대바자회 개최 |
부산CBS 이강현 기자 부산 영도구에 있는 초교파 교회 연합체인 영도기독교연합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5회 영도러브 대 바자회’를 열었다.영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손동후 목사는 “교회의 연합사업인 이번 바자회를 통해 복음률이 저조한 영도 지역을 섬김으로 성시화가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바자회는 의류와 농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금 5천만원 전액을 지역의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어르신들의 백내장 수술 지원비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도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08년 3월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러브영도를 출범시켜 행복한 가계, 쌀 은행, 연탄은행, 푸드뱅크, 바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 관내 11개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러브영도’ 쌀통을 통해 어려운 아웃들이 언제든지 쌀을 퍼갈 수 있게 했고, 장학 사업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