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기총 신임 임원, 첫 일정으로 UN기념공원 찾아 |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19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이후 첫 일정으로 UN기념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부산성시와운동본부, 부산기독교구군연합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엽합회 등의 5개 기관과 함께 우리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에게 헌화하고, 그 뜻을 기리는 추모예배를 드렸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는 기념사에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 오늘날 우리에게 평화가 있는 것이다"며 그들의 희생 앞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해 오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내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지역의 5개 기관이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