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예장통합총회 교회자립위원회는 총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동부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선교대회를 열었다. 19일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영남지역 17개 노회에서 6백여 명의 자립대상 목회자들이 참석해 교회 자립을 위해 기도했다. 개회예배에서 인사말을 전한 총회교회자립위원장 오정호 장로는 "올해로 시행 7년차를 맞은 총회 교회자립사업은 교회의 물질적 지원과 협력을 토대로 48개 노회에서 180개 교회가 자립교회로 전환됐다"며 "이번 대회가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부르심의 소명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