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한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목회자와 사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열렸다.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대표 박병선 안수집사)가 주최한 전도축제에는 장경동 목사와 김문훈 목사, 김종준 목사 등 20명의 주강사진과 간증강사가 참석해 각자가 가진 전도 방법을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종 은혜롭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집회는 최근 몇 개월 사이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통해 성도수가 3배∼10배까지 늘어난 교회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또 전도왕들의 전도체험 간증이 시간별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전도의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박병선 집사는 개회선언에서 "전도의 방법과 부흥에 갈급해 있는 한국교회가 이 축제를 계기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