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지역의 복음화를 뜨겁게 부르짖고 기도하는 대성회가 부산에서 열렸다. 목회자로서 바로서기 위한 모임인 실천목회부산경남연합회는 지난 19일부터 3박4일 동안 세계로교회에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초청해 대성회를 열었다.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집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기도를 통해서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갈 수 있다”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집회를 주관한 대회장 부산영락교회 윤성진 목사는 “영적인 침체에 빠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역교회의 부흥과 목회자와 성도들의 사명회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집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등 복음의 불모지인 지역의 복음화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