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부산 사하구 장림지역 26개 중국음식점으로 구성된 장림중국음식점협회는 장림교회와 함께 20일 '짜장면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장림교회에서 짜장면 1천 그릇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장림교회 김창용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방안을 찾던 중 장림중국음식점협회의 제안을 받아 흔쾌히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림중국음식점협회는 오는 4월 3일 신평 한울교회와 함께 짜장면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