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1.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어떻게 진행되나? ☞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순서에 예배가 진행된다. 1부 순서에는 부활절공연기획팀을 중심으로 탈북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CCM 가수 '소향'이 1부 순서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2부 순서 예배에는 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된다. 또 참석자들이 다함께 '세계 평화와 화해', '올바른 선거 문화', '탈북 난민 강제송환 중단', '부산복음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될 것이다. 2. 부산NCC, 부산기독교구.군엽합회 등과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은 없는가? ☞ 구.군연합회를 통해 연락을 했다. 같은 시간 예배를 드리는 곳은 시간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구.군연합회가 부활절연합예배를 따로 드리는데 강서구는 고난주간에 드리기로 했고 반송, 영도연합회도 부활주일 새벽시간으로 옮겨 모두가 참여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부산NCC에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드릴 것이다. 부활절연합예배 잘 될 것으로 본다. 3. 부활절연합예배에 성찬식은 진행되나? ☞ 성찬식은 몇 년전에도 계획했다가 못했다. 성찬식을 진행하려면 엄청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성찬식을 하게 되면 목사님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다. 준비 단계에서 검토해 볼 것이다. 부활절을 계기로 위축된 교회가 하나로 연합됐으면 한다. 4. 부활절연합예배 예상 인원은? ☞ 1만명에서 1만2천여명으로 예상한다. 장소는 부산시장과 협의해 사직실내체육관으로 확정했다. 문제는 부활주일에 야구경기가 있기 때문에 주차가 문제다. 시간이 교차된다. 예배 마칠 시간에 야구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부활절연합예배를 계기로 부산교계가 하나되야 한다. 모든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연합적인 의미를 살렸으면 한다. 부산에서부터 한국교회의 부활이 시작되길 바란다. 5. 당부의 말씀은? ☞ 기독교 3대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이 부활절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온 세상에 전하고 부활의 참의미를 살리기 위해 부산의 모든 교회가 참여했으면 한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