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빛과소금교회 하종웅 목사 신임회장에 선출 |
기독교대한성결교 부산서지방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빛과소금교회 하종웅 목사가 선출됐다. 부산서지방회는 14일 수정동성결교회에서 114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종웅 목사 외 6명의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각 부 보고와 감찰회 구역을 획정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하종웅 목사는 취임사에서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지방회의 성장과 부흥을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소외받는 교회가 없도록 사랑 안에서 화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회에서는 또 대망교회 김택훈씨의 고소의 건에 대해 담임목사 오창균씨가 지난해 10월 2일 임시사무총회를 개최해 교단탈퇴를 불법적으로 결의했기에 심판위원회로 넘겨 파직 출교를 명 한 것을 두고 발언권만을 가지고 있는 몇몇 원로목사가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 아래는 신임 임원진 명단 지방회장 : 하종웅(빛과소금교회) 목사부회장 : 이요한(한국해양교회) 장로부회장 : 신현기(대연교회) 서 기 : 서영형(산성교회) 부서기 : 이상택(동신교회) 회 계 : 김병태(대사교회) 부회계 : 김경호(영도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