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4·11 총선을 앞두고 부산의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본격적인 유권자 참여운동에 나섰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 부산시협의회는 1일 오전 광장호텔에서 부정선거감시단과 매니페스토검증단 발대식을 가졌다. 종교인평화회의 정영문 상임고문은 발대식 선언문 낭독에서 "이번 선거가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규칙에 의해 치뤄질 수 있도록 불법부정선거를 감시하는 파수꾼이 돼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와 종교인평화회의 등 188개 단체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