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고신대학교는 12일 저녁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후원자들을 초청해 '외국인유학생 졸업축하 및 크리스마스 찬양의 밤'행사를 열었다. 24개국에서 온 외국인유학생들은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캐롤을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들을 후원해 온 초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김성수 총장은 "세계선교의 중심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고신대학교가 역사적으로 큰 아픔과 상처를 지닌 아프리카 대륙과 제3세계 국가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후원자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