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우리나라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기총 부산통일선교대학이 다음달 1일 부산YMCA 18층에서 개강한다. 한기총 부산통일선교대학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 2학기 과정에 총 30강좌로 나눠 '통일과 교회의 사명', '북한주민의 생활상과 종교관' 등을 강의하는 부산통일선교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특히 통일교육원과 협조해 통일선교대학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자들에게는 통일선교사역자 자격증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부산통일선교대학 이사장 김정남 장로(거제교회)는 "부산통일선교대학은 유진벨재단 이사장, 현직 평양과기대 교수, 양영식 전 통일부장관, 심주일 목사, 남북나눔실천의 신명철 장로 등의 저명한 강사가 포진해 있다고 밝혔다. 또 "본부와 특별초빙 교수진을 비롯해 통일선교대학 관계자들이 통일선교를 위한 전문인 양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기독교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