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산하에 있는 남부산남노회가 10일 남부산교회에서 열린 가을 정기노회에서 김상권 장로(남부산교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남부산남노회는 김 장로가 부산지역과 한국교회의 복음화에 기여해 노회를 빛낸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 수여는 우리나라 장로교회 노회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김 장로가 지난 2009년 법인화 과정에서 교단들의 반발로 산통을 겪었던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의 갈등을 종식시키고 부산기독교회관 설립을 추진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