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고신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제2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했다. 고신대학교 특수선교학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가 후원(협회장 박재희)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 일반 청·장년부 약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장년부에는 중국인 3명도 함께 경기를 치렀다. 12일 중,고등부 남·여 개인전을 시작으로 고등부 페어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고, 13일에는 초등부 개인전과 페어전, 단체전 경기를 끝으로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다. 고신대학교는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 1학년 1조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빈(장무체육관)을 비롯해 각 조별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자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는 미래의 스포츠 선교사를 육성하기 위해서 특수선교학부 스포츠선교학 태권도학과를 개설하고 학과의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스포츠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작년부터 2회째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