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일제시기와 해방이후 예수촌 운동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모색하고자 했던 故 허심 유재기 목사의 62주기 추모 및 저작집 출판기념회가 14일 오후 부산 이사벨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동서학원 설립자인 장성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기도에는 이사벨고 교장인 정윤득 장로가 특송에는 노문환 목사와 이사벨선교합창단이 섬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신대 이상규 교수의 서평과 편저자인 대구 서변제일교회 김병희 목사의 집필기가 이어졌다. 유재기 목사의 유족인 유의신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미 역사 속에서 잊어도 벌써 잊어버린 분이시만 아직도 연구의 대상이 되고 44세의 짧은 생애동한 남긴 유작들이 이렇게 방대하게 수집 출판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라고 말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