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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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성에 '문제' 드러내
  • 교계 이모저모
  • Jul 05, 2011
신임 이사장에 정양희 목사 선출
부산CBS 이강현 기자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1일 동구 초량동에 있는 법인사무실에서 '제34-3차 법인이사회'를 열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양희 목사(온누리감리교회)를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법인이사장에 선출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13일 개최된 '제34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이날 법인이사로 선임됐고 임기 1년의 새로운 법인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일부 이사들은 이날 이사회에서 작년 개최된 '제2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하청업체 민원으로 말미암아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만을 위한 사단법인 설립 움직임이 있는 것에 대해 부기총의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A이사는 트리축제준비위원회 조직도에서 부기총 대표회장에 올려져 있어야 할 조직위원장 자리가 공석이고 부기총 임원들이 단 한사람도 준비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 질책하고 트리축제만을 위한 별도의 법인이 구성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또 B이사는 트리축제를 주최하는 단체는 오직 부기총 하나뿐이어야 한다며 나머지 기관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광복문화포럼, YMCA, YWCA 등의 단체들은 부기총에 협력하는 형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교계에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명실공히 부산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법인과의 회칙을 통일하고 각 교단들과 개교회들의 적극적인 회비 납부 등 실절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moonri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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