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성령강림절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됐던 어웨이크닝 2011 부산대회가 12일 밤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2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거룩한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8시부터 8시간동안 진행된 대회는 기독청년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거룩한 세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했다. 이날 주강사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와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가 각각 맡았고 어웨이크닝 연합찬양팀과 캠퍼스워십이 찬양인도를, 휴 해피앙상블 등이 게스트로 나서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주강사인 이찬수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기독청년들이 패배주의와 영적인 우울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