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예장합동, 예장고신 누르고 우승컵 들어올려 |
부산지역 목회자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부산CBS배 제39회 기독교단 친선배구대회가 9일 부산 서구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고신, 합동, 통합, 감리, 순복음, 침례교 등 6개 교단에서 7개팀 14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 결과 합동교단이 전년도 우승팀 고신교단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3위와 4위에는 통합교단과 함남노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합동교단의 최명복 목사가 우수 선수상에는 고신교단의 최삼순 목사가 각각 선정돼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부광교회 김창수 목사이 축도로 시작된 폐회식에서는 30년 연속 출전한 남성교회 이선유 목사와 20년 연속 출전한 화명제일교회 정은석 목사, 해송교회 윤영철 목사, 방주교회 이창원 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moonriver@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